자유행시

꼬마 눈사람

눈님* 2010. 1. 14. 00:14

 꼬.....꼬맹이 눈사람 누구를 기다리니

 마.....마을간 엄마는 오시지 않으시고

 눈.....눈망울 또르르 눈길을 따라간다

 사.....사방은 새하얀 눈천지 길막히고

 람.....남은해 산마루 마음만 조마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