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문풍지/시조

눈님* 2009. 12. 10. 16:30

   문 풍 지

 

문틈새 에는바람 한치도 양보없다

 

풍성한 문풍지가 문지기 자청하니

 

지난해 샀는난로 쓸모가 없어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