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아쉽게 보낸 벗

눈님* 2009. 6. 29. 03:23

아.....아름다운 시로 살며시 다가온 사람

쉽.....쉽게 맺어질 인연이 아닐 운명

게.....게이지가 엇박자

보.....보낸 뒤의 걱정과 안타까움

낸.....낸들 독하고 싶었을까!

벗.....벗으로라도 남겨 둘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