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무명초

눈님* 2009. 4. 24. 10:31

 

 

무.....무현님을 너무 좋아했다.

명.....명실상부, 꿈을 이뤄줄 사람이라 믿었기 때문에.

초.....초라한 절필선언~말을 잃을 수 밖에. 

 

무.....무슨 생각했을까?

명.....명확한 답이 없다는 것은 인정하는 것인가?

초.....초심으로 돌아가라.

 

무.....무서운게 사나운 동물이 아니고 진짜 무서운건 인간이다.

명.....명승부? 노(盧)나 검()은 그럴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초.....초심의 그 답게  겸연히 국민 앞에 특히 그를 아꼈던 많은 이들에 진실을 고백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