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행시 이어가기
문방사우
눈님*
2008. 10. 15. 15:24
(문).....문풍지를 붙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방).....방의 보온을 위하여 밖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 주던 문짝가에 붙이는 종이였지요. 몸은 추워도 훈훈한 정이 넘치던 시절이였어요. (사).....사방이 보온재로, 문은 성능이 뛰어난 알루미늄 샤쉬로 주택문화의 발전은 눈이 부십니다. (우).....우리의 심성이나 인정도 사방이 꽉 막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