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시

혼돈

눈님* 2010. 7. 16. 23:43

이쁜 글

 

 

 

 
자유로운 영혼/ 혼돈
눈님
 
 
자유를 원하면서
구속을 갈망하고
 
유연함 보이지만 
강직한 숨은속내 
 
로망을 꿈꾸면서
현실을 직시하고
 
운명을 탓하지만
때로는 즐긴다네
 
영육의 숨바꼭질 
술래에 들킬까봐
 
혼돈의 나래접고
깊은잠 쉬고싶다
          
 
                               
 
 
 
 
 
 

'자유행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그사람  (0) 2010.07.24
대서  (0) 2010.07.24
우연의 일치  (0) 2010.07.16
자유로운 영혼  (0) 2010.07.15
자본주의 꽃  (0) 2010.07.13